요즘처럼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시기엔 장애인이나 새터민 등 취약계층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데요.
노동부가 이들을 위해 디딤돌 일자리 1만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취약계층이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에서 5개월 동안 취업 역량을 키운뒤 취업할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일자리 1만개가 만들어집니다.
노동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446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경과적 일자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취업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새터민, 여성가장, 경력단절여성 등이 대상으로, 일주일에 35시간을 일하면 월 73만원이 지급됩니다.
특히 일반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달에 한번 이상 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능력제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 등 집중적인 취업알선 교육을 받게 됩니다.
노동부는 디딤돌 일자리 참여자도 4대 보험에 가입되며, 6개월이 지나면 실업급여 수급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용지원센터를 찾아가거나, 워크넷을 통해 먼저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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