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자신들의 비핵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한 북한에 대한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린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2010회계연도 국무부 예산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 의회는 북한의 핵불능화 거부와 핵시설 재가동과 관련해 올 회계연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된 대북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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