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은 감소한 가운데,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의료비 등 보건지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2인 이상 가계의 월평균 보건지출액은 13만5천원으로,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3만원을 넘었습니다.
항목별로는 외래의료 서비스와 입원 서비스가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12.3%,
19.3% 늘어 증가폭이 컸고, 의약품과 기타 의료 서비스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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