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이 해외에도 소개됩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 유력지의 언론인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녹색성장에 대해 알릴 계획입니다.
미국의 뉴스위크와 뉴욕타임즈, 프랑스의 르 피가로 등 해외 유력 언론에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이 소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과 프랑스, 노르웨이 등 14개국 언론인 15명을 초청해 그린 코리아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린 코리아 연수를 통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서 녹색문명의 허브가 될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까지 해외에 소개됩니다.
우선 그린 코리아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각국의 녹색성장 사례를 듣고 이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옥과 한식 등 생활양식 체험을 통해 일상 문화를 소개하고 생태의 보고인 비무장 지대와 태안 갯벌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또 새만금과 청계천 등의 견학을 통해서 보존과 개발, 강변과 문화도시에 관한 사례를 제시해 해외에도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한국기계 연구원을 방문해 생활 폐기물 열분해시스템과 매립가스 발전 시스템 등미래 성장동력이 될 친환경 녹색기술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언론인들은 환경전문가들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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