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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족행복 최우선'…가족친화 기업 인증제

출발 정책 투데이

'가족행복 최우선'…가족친화 기업 인증제

등록일 : 2009.06.23

직원과 그 가족의 행복이 곧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가족친화 경영이 기업사이에 큰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정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제가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씨는 4살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큰 어려움없이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둬야한다는 생각에 아이 낳기를 꺼렸던 여성들의 출산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내 보육시설을 세운 이곳은 탄력 근무제와 함께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 직원에게 최대 3년동안 육아 휴직을 지난해부터 확대 지원해 근무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곳은 지난해 정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회사이미지도 높이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지난해 가족친화 경영 우수기업 14곳을 지정한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업과 소속원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고 판단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먼저 나서 직원들이 마음놓고 직장에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탄력근무제와 출산 양육 휴가제, 부모 돌봄 서비스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선정해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엔 사업 지원 등의 별도의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출산율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TV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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