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가 불안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간부위원 간담회에서 "2만8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억제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북한을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며 “북한이 언젠가는 문을 열고 국제사회로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