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입니다.
오늘 조간 신문은 대부분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 331억여원 재산 기부’내용과 녹색 성장 5개년 계획 주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 기부 내용이 어떻게 조간 신문에 실렸는지를 자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동아일보 5면입니다.
“가난 대물림 막겠다”는 대통령의 소신에 따라 대통령의 발표문 내용
“주는 마음의 뿌리는 자신의 어머니”라고 실렸습니다.
국민일보 3면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어머니 고 채태원여사 초상화 “대가없는 봉사를 가르친 어머니와의 약속 지켰다” 대통령의 재산 기부 발표문 요지도 정리했습니다.
한국일보 3면은 국민과의 신뢰 회복, 친서민 정책 강화와 함께 정국 승부수
(야당의 반응/ “늦었지만 약속 이행 다행”) 연 11억 규모의 청소년 장학
사업, 이명박 대통령의 아호 “청계” 재단으로 정했습니다.
경향신문 19면은 재벌 총수들 재산 사회 환원 어떻게 됐나? 미적 미적
위기 탈출용으로 약속한 뒤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 모두 주는 기쁨을 오늘도
실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은 녹색 성장 5개년 계획 주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 3면은 연비 좋은 차, 자동차 세금 덜 낸다.
녹색 성장 5개년 계획 주요 내용 요약!
우리나라와 일본의 승용차 효율 비교 도표도 나와 있네요.
생산 유발 효과는 182조에서 206조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겨레 18면은 “온실 가스 감축‘ ’차 경쟁력 강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비와 온실 가스 규제 강화 배경이 실려 있네요.
주요 국가들의 자동차 연비와 온실 가스 규제 동향이 자세하게.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이하면 운행세 면제한다는 내용입니다.
매일경제 5면은 5년동안 107조 들여 세계 7대 녹색 강국 목표.
녹색 성장 전략과 정책 방향을 그래프로 자세하게 실었습니다.
차 연비 기준 미달때에는 벌금 내야하고 폐자원은 에너지로!
전국에 녹색 마을 600곳 조성한다는 계획도 실었습니다.
한국경제 4면은 피할 수 없는 녹색의 길, 앞선 투자로 세계 시장 잡는다.
녹색 성장의 기대 효과를 그래프와 아주 자세하게!
그린카를 사면 1,012면부터 보조금 준다는 내용도 크게 띕니다.
녹색 산업은 이제 발 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피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국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음은 중국 위구르에서의 대규모 유혈 시위 관련 소식입니다.
중앙일보 13면 ‘해묵은 민족 갈등, 중국 정부의 신속 공개 방침’입니다.
위구르 족과 한족 노동자 충돌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위구르족 분리 독립 운동 일지.
중국은 ‘레비야 카디르를 시위 배후“
미국 망명햇고 독립투쟁하다가 5년 옥살이를 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 4천억 규모라는 기사입니다.
매일 경제 1면은 삼성 전자가 올해 2분기 영억 이이으로 2조 4천억원 예상.
실적 회복 그래프까지! 1분기에는 4,700억 규모였다.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학원 부조리와의 전쟁 선포
중앙일보 10면은 학원 불법 과외 신고하세요.
어제 오후 열린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 사진을 학원 부조리 신고 센터 구체적으로 실었습니다.
오늘부터 최고 200만원 포상한다는 내용.
학파라치들이 얼마나 늘어날지 기대가 되네요. 이를 계기로 학원들이 불법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중요하지만 자녀 교육에 지나친 열정을 가진 부모들의 의식이 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댜고 생각됩니다.
[기획 기사가운데 유익한 생활 정보가 담긴 내용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한국일보 22면은 환경 장바구니 “에코백” 비닐 봉투 180만장 줄였다.
롯데 백화점 협력업체 임원들의 지난달 일본 유통업체 방문 소식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성과로 비닐 봉투 150만장 줄인 것으로!
광고 전단 인쇄에도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 8면은 일본은 초등학교부터 에너지 교육, 평생 절약정신 몸에 배.
우리나라와 대조. 가정별로 소비와 절약 실태를 에너지 일기로 쓰는 훈련.
1년에 60시간씩 이론과 실습 교육까지! “냉방 온도를 1도 높이고 한시간 줄이면 이산화탄소 720그램 줄여”
사무실의 실내 온도를 1도만이라도 높이는 캠페인이 회사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네요.
동아일보 28면은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노사 추천 몫‘논란. 29년 전통이라고!
방통위원회 “법적 근거 없다. 이사 9명가운데 2명 추천 관행 따르지 않겠다.”
역대 방송문화 진흥회 이사 가운데 MBC 노사 추천 인사 명단이 그래프로 정리가 됐네요. 후보 공모는 16일까지로 돼 있습니다.
"선임 절차가 비슷한 KBS, EBS도 노사 추천권이 없는데 MBC만 인정해 달라는 것은 무리‘라는 전문가의 진단도 덧붙였습니다.
한겨레 신문 22면은 건강을 위해 걷는 것이 좋다. 뇌 기지개, 심장 충전!
“생활 습관 바꾸어야” 2-3정거장은 걸어라, 엘리베이터와는 이별!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서 "쇼핑 워킹 즐기라“ ‘멀리 주차하기’
순환 돕고 근력 키우는 만병 통치약, 우울증, 만성 피로엔 휴식보다는 걷기가 좋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만보 걷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면 좋겠네요
국민일보 6면은 2009년 통계로 본 ‘여성의 삶’
여성의 사회 진출 늘었지만 고용의 질 낮다. 공무원 합격 비율 높아져
남아선호 현상은 거의 퇴색하고 있다고! 200년기준 / 106.2면 기록
정상 수치/ 103-107명! 1998년 110.2명 최고입니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고용의 질도 높아져야겠습니다.
서울 신문 9면은 음식점 잔반 재활용 단속 첫날 동행 취재 내용
단속반/ “딱 잡아 떼는 데 어쩔 수 없었다”
음식점/ ‘모범업체에는 인센티브 줘야한다“ 아직도 정착 안돼!
음식점도 고객을 자신처럼 생각하면서 위생 관리에 노력해야하겠지만
고려대 학생회가 캠페인을 실시한 것처럼 소비자 중심 캠페인도
계속 확산되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2009년 7월 7일 화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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