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 상태에서 사망한 78세 고위험군 남성은 정밀 조사결과 신종플루 '음성'으로 최종확인 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당초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였던 78세 남성에 대한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이에따라 이 남성을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이 남성이 만성질환인 전립선암과 고혈압, 당뇨, 폐부종
등 기존의 질환을 앓다 숨졌다는 주치의의 소견을 존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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