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아프리카 세이셸의 제임스 알릭스 미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 양국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세이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과 인적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셸 대통령은 세이셸의 석유 매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 뒤 관광업과 수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세이셸은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인구 8만7천명의 도서국가로 지난해 기준으로
1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아프리카 부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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