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이 지난주에 마감된 가운데, 오늘부터는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등 4대 시범지구에 대한 일반공급 청약이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평균 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20대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사전청약에서 배정물량이 모두 마감된 가운데, 오늘부터는 일반공급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공급 물량은 모두 6천72가구.
무주택기간과 청약저축 납입기간, 납입 횟수 등에 따라 순위별로 신청을 받는데, 접수 첫날인 오늘은 청약저축 1순위자로 5년 이상 무주택자이면서, 1천2백만원 이상 납입자가 신청 대상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생애최초 주택이나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차도, 당첨 여부에 상관없이 일반공급에도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자녀 이상, 노부모 우선공급 신청자는 일반공급에 또 신청하면 중복신청으로 간주돼, 무효 처리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공급은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령자 등을 위해, 서울 KBS 88체육관과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합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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