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목요일, 11월 12일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달 11일부터 초·중·고교생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되지만 수능이 시작되는 12일 이전에 고3 수험생들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건강관리로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것이 감염을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역시 개인위생 관리입니다.
외출 후나, 평소 손 씻기를 습관화해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엔 입을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해야 하며 부득이 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에서 번식력이 강해지는 만큼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시험이 다가오면 두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대게의 경우 긴장성 두통으로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집중해 공부하는 경우 심해질 수 있습니다.
휴식과 안정을 통해 대부분 완화되며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만일 두통을 견디기 힘들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몸에 열이 나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등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