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6개 LPG 공급회사에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SK에너지와 E1, SK가스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가 2003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LPG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6천68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민생관련 분야 담합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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