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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세종시 문제, 냉철한 이해와 분석 필요"

출발 정책 투데이

이 대통령 "세종시 문제, 냉철한 이해와 분석 필요"

등록일 : 2009.12.08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지역 언론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세종시에 대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계획 등 국정 현안은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감성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종시와 4대강 문제는 냉철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 언론사 보도, 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요한 국가현안은 무엇이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판단해야 하는 만큼 감성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 지역에 따라 일부 언론이 선정적이고 감성적으로 보도하는 것을 보고 걱정스럽게 생각했다며 언론 본연의 책무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자족기능 문제를 언급하며 공무원 만명이 세종시에 가더라도 정부에서 선발돼 배치된 사람일 뿐 충청도에서 뽑은 사람이 아니므로 일자리가 더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지금부터 추진하려는 세종시 계획은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것이고, 충청도민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지자체와 시도지사 등의 제안으로 섬진강에 추가 예산을 넣게 돼 사실은 4대강이 아니고 5대강이 됐다며 정치적 계산 때문에 반대 하겠지만 임기 중에 지역을 발전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찬에는 지역 신문 37곳 지역민방 9곳의 편집국장과 보도국장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대통령 실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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