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간사장과 만찬을 함께하고 한·일관계 및 주요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자와 간사장은 한일 우호관계가 양국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도 매우 긴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내년이 양국 우호협력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및 문화교류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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