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나라의 내년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년 만에 2만달러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한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환율이 유지된다고 생각하면 올해는 1인당 국민소득이 1만7천달러 수준, 내년에는 2만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 국장은 내년도 각종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충분히 5%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내년에 우리 경제는 전반적으로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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