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예술, 체육 교육과정을 특화해 가르치는 학교가 내년 30곳가량 지정돼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예술·체육 중점학교 정책연구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예술·체육 중점학교란 중학교나 일반계고에서 통상적인 교육을 하면서 예술·체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치해 가르치는 학교를 말한다.
현재 전국에 예술고 27곳, 체육고 16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의 예술·체육 계열 정원에 비하면 예술고, 체육고 졸업생은 약 8%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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