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42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중 국제수지 동향' 잠정치에 따르면 작년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561억3천만달러로 확대되면서, 426억7천만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경상수지는 작년 2월 이후 11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만, 흑자 규모는 10월 47억6천만 달러에서 11월 42억8천만달러, 12월 15억2천만달러로 두 달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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