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서민금융' 대출에 2천억원 투자

정부가 돈줄이 막혀 힘겨워하고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지역희망금융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약 7만여명의 자영업자에 혜택이 돌아가는데 4% 저리에 3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7일부터 신용도가 낮아도 새마을 금고 등에서 저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가 16개 시도 자치단체, 새마을금고연합회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세 사업자에게 연 4% 금리로 신용 대출하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을 시작합니다.

대출 대상은 신용도가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이면서 3개월 이상 계속 사업중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으로, 1인당 300만원까지 최장 3년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보증 잔액이 있거나 보증대출이 남아 있을 경우, 또,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개인이나 법인, 보증제한 업종 대상자 등은 대출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주민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지참하고, 사업장과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203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