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작곡가 박춘석씨가 생전에 남긴 귀중한 작품들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14일 작고한 작곡가 박춘석씨를 기리기 위해 오늘부터 31일까지 도서관 4층 로비에서 악보와 관련자료 등 약 50여점을 전시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고 박춘석씨가 생전에 음반 심의를 받기 위해 공연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악보로 그의 대표작인 '섬마을 선생님'과 '기러기 아빠', '흑산도 아가씨'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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