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 선정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올해 안에 결론을 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제주 서귀포KAL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월말까진 가닥이 잡히고 4-5월쯤이면 출입기자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채널 선정준비가 막마지에 이르렀음을 시사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종편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각 언론사의 주주총회가 대개 1분기에 이뤄져 재무상황 등 제출을 위해 3월을 넘겨야 하고, 지자체 선거까지 감안하면 저절로 6월 이후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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