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꽃게 잡이 성어기를 앞두고 군이 작전상 불편하더라도 어민들의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고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진급 보직신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제여건도 힘든데 고충 많은 서민들이 해상 조업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해군이 북한의 위협에 잘 대비하고 있어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만일에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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