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피랍된 유조선을 쫓기위해 급파됐던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 이순신함이 유조선을 따라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일단 소말리아 해적의 길목을 차단한 뒤 해적들의 반응을 보면서 협상 등 다각적인 방안을 시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피랍된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호해운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섭을 측면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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