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해 폭리 및 불법행위 등으로 서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세금을 탈루한 민생침해 사업자 227명을 조사해, 탈루세금 873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학원사업자 161명에게서 383억원을 추징했고, 고리 대부업자 45명에게서 313억원, 장의업자·상조회사 16명에게서 147억원을 각각 추징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도 각 지방청의 분석 결과에 따라서 대부업자와 학원사업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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