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서는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행복한 책읽기>입니다.
네, 오늘도 우리를 행복한 책의 세계로 인도해 주실 출판평론가 김성신씨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Q1. 어느새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어떤 책과 작가를 만나게 해 주실 건가요?
A1> 네, 오늘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문화를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는 김미월 작가와 그녀의 첫 장편 소설< 여덟 번째 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김미월 작가는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정원에 길을 묻다>로 당선돼 등단한 작가고요.
이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 시대 청춘들의 상처를 무겁지 않고 명랑하게 그려 내는 독특한 재능을 가진 젊은 작가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여덟 번째 방> 역시 그런 작품인데요.
화면을 통해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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