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 영향으로 두 달째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흑자 규모가 전달의 10배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6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달보다 15억2천만달러 늘어났습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보인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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