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로 전사한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가 청와대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민 상사의 어머니인 윤 모씨는 지난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가유공자와 천안함 전사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찬에 앞서 이희원 안보특보에게 편지와 함께 1억원짜리 수표를 동봉한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윤 씨는 편지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안보만큼은 하나 된 목소리를 내달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안보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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