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의 FTA가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한미, 한EU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 교역의 35%가 FTA 체결국과 이뤄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아울러 한-미 FTA에 대해, 미국측도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전에 실무협의를 마무리하자고 한 만큼, FTA 진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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