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금융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과 관련해 재래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접근하기 쉽고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점을 개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재 53개 지점이 개설돼 있는데 은행지점 내듯 거창한 사무실을 만들려고 하니 지점개설이 더디고 서민들의 접근이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공기업에 대한 일제 점검이 필요하다며 16개 시도 산하 공기업에 대해 중앙정부의 개혁기준과 수준에 맞춰 컨설팅하는 개념으로 점검을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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