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은 북한군 해안포 발사에 대해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신호가 아니라면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우리가 북한에 계속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도발들에 보상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북한은 계속 고립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대북제재 1874호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며, 북한이 노선을 변경하도록 압력을 넣는 방법을 계속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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