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가 118조에 이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는 등 자구 노력에 나섰습니다.
이지송 사장과 임직원 1천여명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 및 노사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고통 분담과 자구 개선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토지주택공사는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미매각 자산 판매와 합리적인 사업 조정, 철저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와 조직 혁신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