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당정간 소통강화를 위해 한동안 명맥만 유지했던 고위 당정협의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나라당 대표와 원내대표, 국무총리와 관계장관 그리고 대통령실장과 관련 수석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매월 한차례씩 열어 당정청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주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국회 해당 상임위원과 정부 부처 장차관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는 당정정책협의회도 함께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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