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대기업 때문에 중소기업이 안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등 12명의 대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갖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힘있고 가진 쪽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집권 하반기 국정운영 기조인 '공정한 사회'와 관련해 "사정과 연결되는 것 아니냐는데 나는 그런 생각 추호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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