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안장심의회를 열고 고 황장엽 노동당 비서를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통일부가 황 전 비서의 국립묘지 안장 신청서를 제출해 왔으며 정부가 황 전 비서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함에 따라 국립묘지에 안장될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운 내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되며 빈소에는 오늘 오전까지 2천여 명이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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