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신병교육기간이 현재 5주에서 8주로 늘어납니다.
현재 9천원인 예비군 훈련 보상비는 2014년엔 2만원, 2020년엔8만원으로 현실화됩니다.
내년부터 신병 교육기간이 현재 5주에서 8주로 확대됩니다.
육군본부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내년부터 신병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교육기간을 5주에서 8주로 확대하고 핵심 전투기술 심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예비군 훈련 보상비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올해 기준 9천원인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2014년까지 2만원, 2020년까지 8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대단위 202개소인 예비군 훈련장도 연대단위 39개소로 권역화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군사시설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소규모 주둔지를 대규모로 통합해 재배치한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2020년까지 주둔지는 1천685개소에서 479개소로, 훈련장은 2천15개소에서 912개소로 줄어듭니다.
한편, 병 복무기간 단축으로 초급간부 지원율이 급감함에 따라 육군은 중.소위 정원은 5천명 줄이고 중사~원사 정원은 3천600명 확대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우수 장교 획득을 위해 우수자 20%에 우선 학비를 지원하고 학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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