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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금강산 관광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하루빨리 가질 것을 촉구하는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통일부는 금강산관광 실무를 총괄하는 북측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이 어제 오후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인편으로 이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어제 통지문에 회담 날짜를 적시하지 않았고,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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