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과 방과후학교 비리에 연루된 서울지역 초등학교 교장 9명이 파면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종 비리에 연루된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중 9명을 파면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면된 교장 중 7명은 수학여행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만원 이상 받은 사실이 드러났으며, 나머지 2명은 방과후학교를 맡은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은 것으로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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