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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9% 증가한 441억1천8백만 달러, 수입은 22.4% 상승한 372억4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역대 최고치인 69억1천4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경부는 최근 수출증가세 둔화 우려에도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등 주요 품목의 선전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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