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역사적인 G20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온 국민의 역량과 관심으로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각 수석비서관실도 G20 관련 분야에 대해 함께 노력해달라며 다만 G20 행사 때문에 본연의 다른 업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국회가 위헌을 해서는 안된다며 법정시한을 넘기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고 법치주의 차원에서 반드시 시정돼야 할 잘못된 관행이라며 법정시한 내 예산안이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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