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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G20 성공' 협력·지지 이끌어

KTV 430

이 대통령, 'G20 성공' 협력·지지 이끌어

등록일 : 2010.11.02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일정을 마치고 주말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한중일 정상회의 등을 통해 G20 서울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조와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또 클린턴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FTA에 조기합의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기간 중 한인도정상회의를 포함한 4번의 양자회담과 한아세안정상회의, 한중일 정상회의 등 4번의 다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측 관계를 한단계 발전시키며 역내 후발개도국 지원 등 제반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고,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서는 희귀자원인 희토류와 영토분쟁으로 경색국면을 치닫고 있는 중일 관계 회복을 위한 중재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동북아뿐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에서 3국간 협력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자회담과 관련해서도 한중일 3국은 시간이 걸려도 성과있는 협상을 이끌어 내기로 뜻을 모았으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전략적 고위협의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미FTA와 관련해서도 조속히 합의하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베트남 방문기간 중 서울G20정상 회의의 성공을 위한 각국 정상들의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했습니다.

베트남을 함께 방문한 미국과 러시아, 인도 등 서울G20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9개 나라들로부터 서울회의 성공을 위한 장내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 냈습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태국 등 G20 비회원국들로 부터도 장외 협력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서울정상회의의 핵심의제인 개발의제와 관련해서는 일본과 중국, 인도 등 G20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인 아세안 후발개도국들로부터도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를 10여일 앞두고 베트남에서 열린 마지막 국제외교 무대 이 대통령은 서울회의 성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폭넓은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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