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의 균열 현상이 한국 고유 수종인 육송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송의 특성과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의한 급격한 수축과 팽창이 반복돼 현판 표면이 균열된 것으로, 구조적인 문제점은 없다는 것이 자문위원 전체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화재청은 더욱 과학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균열의 원인을 조사·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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