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FTA 쟁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린 통상장관 회의, 이틀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자동차 규제를 풀고 쇠고기 문제는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양측이 합의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번 FTA 합의 내용을 어떻게 반영할 지에 대한 형식 문제는 가급적 협정문 본문은 고치지 않으면서 부속서나 통상장관간 양해서한 등에 규정하되, 미 이행 사항을 강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후 광화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통상장관 회담 브리핑을 갖습니다.
광화문 외교통상부 청사,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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