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대부분이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에도 정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외국인 투자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96.3%는 연평도 포격에도 정상적인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비상경영에 착수하지 않는 이유로 기업의 43.8%는 '전쟁 비화 가능성 희박'을 꼽았으며 '남한의 월등한 국력'과 '북한 도발이 일시적일 가능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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