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비상경제상황실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경제상황실의 기능과 역할은 올해부터 경제금융비서관실이 맡게 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계 경제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등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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