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 4대 공항운영사인 하이난공항그룹과 자본금 51억원 규모의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6년간 하이난공항그룹 산하의 '하이코우'와 '싼야', '란저우' 공항을 대상으로 국제선 노선 개발 등에 착수합니다.
공사측은 2023년까지 예정돼 있는 서비스 개선, 위탁운영 사업, 에어시티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 누적 매출 1천612억원, 순이익 67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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