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립됐던 한국인 여행객 4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은 지진으로 목조 계단이 무너지면서 호텔 안에 갇혀 있던 한국인 여행객 4명이 뉴질랜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우리 교민 5천여명이 머물고 있으며, 아직까지 교민 등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