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사와 외주 제작사 모두에게 간접광고 규제를 완화하는 등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새로운 방송 패러다임이 정립
된 지금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절호의 기회"라면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을 따라잡기 위해 방송도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방송대상은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차지했으며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KBS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사회문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전재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