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를 포함해 단계별 유가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한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부적으로 유류세 감면을 포함해 유가 수준에 따른 단계별 대응을 준비해놓고 있다며,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물가 불안으로 경제 회복 흐름이 계속될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자본 유출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