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이 합의한 북한주민 27명 송환은 기상상황 등을 보면서 안전하게 송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현재 서해 해상의 날씨가 북한 주민들이 타고 온 5톤급의 소형목선이 운항하기에는 안전상 무리가 있어 오늘 송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날씨 등을 보면서 송환일정을 정하고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판문점을 통해 북한적십자사에 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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