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23일부터 어제까지 강원도 방사능측정소에서 검출된 방사성 제논은 극미량으로, 인체와 환경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제논은 일본 대지진에 의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방출된 방사성물질로 시간당 약 0.00650 나노시버트 수준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준위의 약 2만 3천분의 1 수준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 방사성 검출을 계기로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를 통해 그동안 주 1회 실시한 방사능 감시를 오늘부터 매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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