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사고를 당하거나 피해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 적발 건수가 3년 동안 80%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건수는 5만5천여명으로 지난 2007년보다 77% 늘었고, 이들이 타낸 보험금은 3천467억원으로 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도 보험금을 타낸 경우가 1만6천여명, 고의사고와 피해과장도 각각 1만여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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